모두 파워포인트로 그린 거랍니다.^^ㅋ 나는 파워포인트 일러스트레이터...ㅋ



"(박명수 호통개그 버전으로)야야야 그거 이리 가지고 와봐! "
"아이고 홉니님, 비느하스님 이건 하나님께 드릴 겁니다."
"(박명수 호통개그 버전으로)우이씨! 나도 알아! 하나님께 드리는 건데 우리가 먼저 확인해 봐야지 안 그래?"
"그래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는데 먼저 드시는 것은 좀..."
"야! 빨랑 가지고 와!"
"여, 여기 있습니다. 흑흑흑"
오늘도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가로챘어요.
사람들은 매일 이들에게 제물을 빼앗기고는 엉엉 울었어요.
'저런 나쁜 놈들은 하나님께 벌을 받을 거야. 암, 벌을 받고 말고... 하나님 저들을 혼내주세요. 저희가 하나님께 제물을 못드리게 하잖아요. 속상해요.'
"아저씨, 슬픈 일이 있나봐요. 아침부터 울면서 기도하시고요."
"(말할듯 말듯 애간장을 태운다.)어, 사무엘이구나. 사무엘아 글쎄... 아니다."
"아이 그러지 말고 말씀해 보세요."
"아니 글쎄... 아니다."
"아이 참 말해보세요."
"글쎄, 휴~"
"(약간 화난듯 다그친다.)아저씨 빨리 말해봐요."
"아 글쎄 오늘 아침에도 저 홉니와 비느하스에게 제물을 빼앗겼지 뭐냐! 저 둘이 있으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단다."
"그러게 말이에요.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주어야 할 제사장인 형들이 정말 왜 그러는지... 제가 그러지 말라고 한번 말해볼게요."
"아서라! 그러나 착한 네가 봉변을 당할지도 모른단다."
"(당차게)아니에요. 그래도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올바른 말은 해야 해요."
어린 사무엘은 홉니와 비느하스를 찾아갔어요.
"(화난 목소리로)홉니형 비느하스형"
"(바보삼대에 나오는 바보 목소리로)왜 그러느냐?"
"아이참, 장난치지 말고요."
"(바보 목소리)알겠다."
"형 그러지 말고 제 말좀 들어보세요."
"(바보 목소리)안 된다."
"왜요? "
"(바보목소리)놀러가야 한다. 빠이빠이."
"어, 형, 형들!!"
그들은 사무엘의 올바른 말을 정말 듣기 싫어했어요.
그래서 사무엘이 올바른 말을 하러 갈 때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이렇게 바보 흉내를 내며 얼른 도망가 버렸지요.
'힝,도대체 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요?'